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올시즌 남자배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이 3라운드 전승 행진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지난 시즌 위용을 다시 찾은 대한항공이
레오를 위시한 OK금융그룹을 맞아
3라운드 전승행진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대한항공이 3라운드에서 3전 3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섭니다.
정지석 선수가 복귀한 대한항공의
파괴력은 더욱 강력해졌고,
사령관 한선수 세터의 토스는
더욱 빠르고 간결해졌습니다.
한선수 선수는 국내 V리그 남자부
최고액 연봉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전혀 아깝지 않는 활약을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한선수 선수의 낮고 빠른 토스를
바탕으로 대한항공의
공격수들은 빠른 발놀림과
스윙을 선보이며,
다른 팀 블로커들을 따라오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상대 블로커들은 알고도 막지 못하는
느낌으로 속수무책입니다.
한선수 선수의 토스를 익지 못하는 한
대한항공의 공격을 막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나 링컨 윌리엄스는
한선수 선수의 낮고 빠른 토스가
입에 착 맞습니다.
간결한 공격을 보여주는 링컨 윌리엄스이다보니
높게 올려주는 오픈형 토스보다는
빠르게 찔러주는 토스가 훨씬 효과적인데,
그것을 한선수 선수가 떠먹여주고 있습니다.
링컨 선수는 지금 아주 즐거운 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석 선수의 복귀가
섣부른 것이라 욕은 먹고 있지만,
같은 팀 곽승석 선수는 한결
편해졌습니다.
임동혁 선수에서 정지석 선수로
맞은편 윙스파이커가 바뀌게 되며,
수비 가담 비중이 확실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격도 펑펑 때릴 여유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잘되고 있는
되는 집 대한항공입니다.
OK금융그룹은 졌잘싸를 기록했습니다.
삼성화재전에 이어 한국전력전에서
연속으로 풀세트 접전을 펼친
OK금융그룹은 레오 선수가
지난 경기보다 훨씬 좋아진 경기력을 보이며,
연승을 기대케했습니다만,
역대급 경기력을 보인 한국전력 다우디 선수때문에
아쉽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날 다우디 선수가 역대급 경기를
하지 않았다면, 경기 MVP는
조재성 선수의 몫이었습니다.
무려 6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25득점에 성공률도 65%를 넘기며
몬스터 매치를 선보였던
조재성 선수 입장에서는
다우디 선수가 무척 짜증났을 것입니다.
역대급 경기를 했던 조재성 선수입장에서는
이제 연속해서 훌륭한 경기를 보이며,
경기MVP를 타는 일만 남았습니다.
2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한 활약을 보였던
차지환 선수도 3라운드에 들어오자
제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레오-조재성-차지환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OK금융그룹 역시 만만찮은 전력을
보유한 팀인데요.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현재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항공을 상대로도 훌륭한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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