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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164

코트에서 보고싶은 여자배구 얼짱, IBK 세터 이진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 우리나라 여자배구 선수들의 외모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 큰 키에 늘씬한 팔다리를 보유하고, 게다가 자기관리까지 잘 하다보니, 여자배구 인기의 한 요소로 경기력 외에 선수들의 외모가 한 몫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 여기 외모에선 절대 뒤지지 않는 선수가 있습니다. ​ 바로 IBK기업은행의 세터 이진 선수입니다. 핑클의 이진 아니구요.. (죄송합니다...) 이진 선수는 빠른 2001년생으로 올시즌 입단 3년차의 선수입니다. ​ 서울 중앙여고를 졸업하고 IBK기업은행에 3라운드로 입단하게 되었는데요. ​ 이진 선수가 뛰었던 서울 중앙여고에는 현재 현대건설 센터 이다현, 흥국생명 레프트 박현주 선수까지 얼짱 3인방이 활약했었습니다. 하지만, 세 선수는 입단 후.. 2021. 10. 14.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최태웅감독의 운수좋은날? (신인드래프트 1,2순위 지명 후 외국인선수 부상, 전광인, 문성민)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 학창시절 배웠던 현진건 소설가의 '운수좋은 날' 이라는 소설을 알고 계신가요?? ​ 병든 아내를 보살피며 살아가던 인력거꾼 남편에게 하루는 손님이 끊임없이 이어지게 되어, 많은 돈을 벌어왔지만, 그 사이 병든 아내가 죽게되었다는 내용으로,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벌어진다는 의미의 소설이었는데요. 사람 사는 일에는 이렇게 새옹지마와 같은 상황의 반복이 어쩔 수 없이 이어지게 마련인듯 합니다. ​ 그리고 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에게도 이러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먼저, 최태웅 감독의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국가대표 센터인 신영석 선수를 한국전력과의 트레이드로 보내게 됩니다. ​ 팀내 최고 선수를 내주면서 데려온 선수는 신인 세터 김명관 선수였는데, 그러다보니 현대캐.. 2021. 10. 14.
시작부터 꼬인다 꼬여. V리그배구 개막 앞두고 각 팀 비상(정지석 박사랑 사닷 다우디 히메네스)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 21~22 V리그가 이제 4일 남았습니다. ^^ ​ 이번주 주말부터 주6일동안 매주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제 각 팀들은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 하지만, 몇몇 팀들은 머리가 아파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남자배구 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은 국내 에이스 정지석 선수가 무기한 출장정지 상태입니다. 오프시즌동안 있었던 정지석 선수의 여자친구 폭행 건으로 인해 현재, 팀내 훈련에도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당 사건이 해결되지 못할 경우에는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국전력팀 역시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선수 사닷 선수가 6주간의 복근 부상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리그에 출전하는.. 2021. 10. 12.
영원한 블로퀸, 거요미, 양뽕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 오늘은 현대건설과 국가대표 중앙을 책임지는 선수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 바로, 거요미 양효진 선수입니다. 양효진 선수는 1989년생으로 부산에서 자라 부산 남성여고를 졸업한 후, 2007~2008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되었습니다. ​ 당시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최대어로 불리던, 배유나 선수가 있었고, 고등학교까지는 양효진 선수는 키가 큰 센터 유망주 정도로 평가를 받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입단 첫 해부터 블로킹 3위를 기록하는 등 서서히 팬들 사이에 각인이 되기 시작하였고, 팬들에게 양효진 선수는 "양뽕" 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센터 포지션이니 만큼,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블로킹 능력일 텐데요. ​ 양효진 선수는.. 2021.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