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1~22 V리그가 이제
4일 남았습니다. ^^
이번주 주말부터 주6일동안
매주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각 팀들은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몇몇 팀들은
머리가 아파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남자배구 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은
국내 에이스 정지석 선수가
무기한 출장정지 상태입니다.
오프시즌동안 있었던
정지석 선수의 여자친구 폭행 건으로 인해
현재, 팀내 훈련에도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당 사건이 해결되지 못할 경우에는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국전력팀 역시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선수
사닷 선수가 6주간의 복근 부상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리그에 출전하는 첫 이란 국적의 선수였고,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였기 때문에
기대가 컸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지난해 현대캐피탈 소속으로
활약했던 다우디 선수를 영입해
손발을 맞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다우디 선수의 소속팀이었던
현대캐피탈은 더욱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용병 트라이아웃에서 선발되었던
보이다르 브치세비치?? 뷰세비치?? 선수가
태업 및 부상 등의 이유로 방출되고,
그를 대신해 영입한
로날드 히메네스 선수가
러닝 도중 근육 대퇴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하니,
현대캐피탈 팀은 개막전부터
외국인 선수를 2번씩이나
교체를 생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올시즌 여자배구에 첫선을 보이게 되는
신생팀 AI페퍼스도 울상입니다.
시즌을 앞두고 벌어진
21~22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를 차지했던
장신 세터 기대주 박사랑 선수가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벌어진
전국체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입니다.
박사랑 선수는 전국체전 경기 도중
토스를 하고 내려오면서,
선심의 발을 밟게 되면서,
발목 부상을 입었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
최소 한 달이상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당분간 박사랑 선수는 경기에서
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제 V리그 개막이 코앞인데,
각 팀의 중요선수들이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 선수들 모두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
대표할 선수들이라
해당 소속팀 스태프는 골머리를
앓게 될 것인데요.
과연,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V리그는 기대됩니다.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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