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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를 소개합니다.

코트에서 보고싶은 여자배구 얼짱, IBK 세터 이진

by 락키타임 2021. 10. 14.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우리나라 여자배구 선수들의

외모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큰 키에 늘씬한 팔다리를 보유하고,

게다가 자기관리까지 잘 하다보니,

여자배구 인기의 한 요소로

경기력 외에 선수들의 외모가

한 몫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여기 외모에선 절대 뒤지지 않는 선수가

있습니다.

 

 

코트에서 보고싶은 여자배구 얼짱, IBK 세터 이진(C:IBK기업은행)

 

바로 IBK기업은행의 세터 이진 선수입니다.

핑클의 이진 아니구요..

(죄송합니다...)

 

 

코트에서 보고싶은 여자배구 얼짱, IBK 세터 이진(C:SPOTV)

 

이진 선수는 빠른 2001년생으로

올시즌 입단 3년차의 선수입니다.

서울 중앙여고를 졸업하고 IBK기업은행에

3라운드로 입단하게 되었는데요.

 

중앙여고 배구팀(C:한국스포츠통신)

 

이진 선수가 뛰었던 서울 중앙여고에는

현재 현대건설 센터 이다현,

흥국생명 레프트 박현주 선수까지

얼짱 3인방이 활약했었습니다.

 

 

19~20 여자배구 신인상 박현주(C:THE SPIKE)

 

하지만, 세 선수는 입단 후

팀 내 입지는 많이 다른 상황입니다.

먼저, 박현주 선수는 19~20 시즌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가장 먼저 치고 나갔습니다.

물론, 작년 시즌에는 주무기인 서브에서

많은 범실을 기록하는 등 다소 부침이 있었지요.

 

현대건설 주전센터 이다현(C:NEWSIS)

 

현대건설 소속의 이다현 선수는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팀내 센터 선배인 양효진 선수의 효과인지,

지난 시즌 블로킹과 더불어 속공 능력도

많이 성장해서 이제는 현대건설의

부동의 주전 센터로 성장했습니다.

 

IBK 주전 세터 조송화와 김하경 선수(C:IBK기업은행)

 

반면, IBK 이진 선수는

경기에 나오는 장면을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팀 내 조송화, 김하경으로 이어지는

세터 라인이 워낙 공고하기 때문인데요.

 

코트에서 보고싶은 여자배구 얼짱, IBK 세터 이진(C:IBK기업은행)

 

때문에 지난 시즌에도

조송화 선수가 코로나 의심으로 인해

결장하고,

경기 후반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상황에서나

김하경 선수를 대신해 출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진 선수는 세터 포지션을 감안하더라도

키가 많이 작은 선수입니다.

그래서, 전위 포지션에 있을 경우

블로킹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세터 토스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경기에 나올 수 있는 환경은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구요.

 

코트에서 보고싶은 여자배구 얼짱, IBK 세터 이진(C:IBK기업은행)

 

그러다보니,

IBK기업은행배구팀 페이지에서

이진 선수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외모를 강조한 것 외에는..

코트에서 보고싶은 여자배구 얼짱, IBK 세터 이진(C:IBK기업은행)

이진 선수는 예쁜 외모로 인해

배구팬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선수이지요.

하지만, 선수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실력으로 화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IBK기업은행의 3번째 후보 선수이지만,

조금더 기량을 갈고 발전해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 여자배구 주전세터 모미 아키(C:VNL)

 

올시즌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일본 대표팀 주전 세터 모미 아키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신장도 176cm로 이진 선수와 같이

그리 크지 않은

신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스피드로 이 곳 저 곳

돌아다니면서 공격선수들에게

토스를 해주는 뛰어난 선수입니다.

이진 선수도 이 선수 몫지 않게

활약할 수 있다면,

아니 지금 소속팀 조송화, 김하경 선수만큼

활약할 수 있다면 하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