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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배구 이모저모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12월5일 경기예상(라셈 김희진 이진 엘리자벳 이한비 이현)

by 락키타임 2021. 12. 4.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여자배구 3라운드의

첫 일요일 경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12월5일 경기예상(C:KOVO)

 

2라운드를 치른 현재

하위권에 쳐져있는 두 팀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이

올시즌 1승 1패의 전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만납니다.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12월5일 경기예상(C:KOVO)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 선수를

몇 경기 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 영입하려는 대체 선수의 비자 문제 등을

이유로 1~2경기를 더 라셈선수로

치룰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라셈 선수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IBK기업은행 라운드별 성적(순위)

-1라운드 : 0승 6패 승점 0(7)

-2라운드 : 2승 4패 승점 5(5)

-현재 : 2승 10패 승점 5(6)

역대급 참패 라운드였던 1라운드를 거쳐

IBK기업은행은 2라운드에서는

첫 승과 첫 승점을 기록하며,

조금씩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제 서남원 전 감독도 없고,

김사니 전 코치도 없습니다.

선장이 없는 추락하는 팀을

살려줄 구세주가 오기까지

IBK기업은행은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아니 차라리 지금의 잡음을 모조리

없애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라셈 선수를 대체할 달리 산타나 선수가

얼마나 빠르게 팀에 적응할 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이번 일련의 사건을 지지했던

노장 선수들로 지목되고 있는

김수지, 표승주 선수를 바라보는

팬들의 따가운 눈초리도 극복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12월5일 경기예상(C:KOVO)

 

그러다보니 쿠데타 명단에는 없는

김희진 선수를 필두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춰야 하는 상황입니다.

희진이형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12월5일 경기예상(C:KOVO)

 

또한, 도망간 쿠데타 핵심 조송화 선수를

대신할 현재 주전 세터 김하경 선수의

역할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김하경 선수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경우에는 백업 세터인 이진 선수가

나오긴 하지만,

아직 이진 선수는 화려한 미모에 비해선

경기력에서는 많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진 선수가 나오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현재 상황에서는

IBK기업은행의 승리 확률은

희박해 집니다.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12월5일 경기예상(C:KOVO)

 

페퍼저축은행이 점점

힘에 버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분명 페퍼저축은행은 올시즌 처녀출전한

V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업역할과 올시즌 신인 선수들로 구성된

약한 전력에도 불구하고,

악착같은 투지와 끈질긴 모습에

경기 승패에 상관없이

무한한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페퍼저축은행 라운드별 성적(순위)

-1라운드 : 1승 5패 승점 4(6)

-2라운드 : 0승 6패 승점 1(7)

-현재 : 1승 11패 승점 5(7)

하지만, 프로는 성적으로 판단하는 법.

페퍼저축은행은 점점 힘에

겨운 모습입니다.

엘리자벳 선수의 오른쪽 팔목도

점점 아파옵니다.

그리고 상대팀들의 전략분석에도

노출되면서, 쉽지 않은 경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12월5일 경기예상(C:KOVO)

 

이럴때일수록 주장 이한비 선수의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주장이 먼저 솔선수범 목청이 찢어져라

코트에서 소리치고 뛰어다니면서

다시금 활기를 띄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한비 선수가 더욱 코트 여기저기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를 수 있다면,

페퍼저축은행은 다시 한번

올라갈 수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12월5일 경기예상(C:KOVO)

 

올시즌을 구상하면서

김형실 감독이 가장 안타깝게

생각했을 것이 바로

박사랑 선수의 불의의 부상일 것입니다.

대형 신인 세터의 탄생을 예상하며,

전체 1순위로 지명한 박사랑 선수가

V리그 개막 직전에 부상을 당한 점은

정말 뼈아프게 느껴질 것입니다.

물론 이현 세터가 선전해 주고는 있지만,

박사랑 선수의 부재가 조금씩

더 큰 공백으로 느껴지는 최근입니다.

올시즌 1승 1패의 호각지세를 보이고 있는

두팀, 그러나 최근 팀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은 두팀.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 중

어느 팀이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