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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배구 이모저모

여자배구 현대건설 야스민 찐이다!! 라셈 압도하며 시즌 첫 트리플크라운

by 락키타임 2021. 10. 17.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1~22 V리그 여자배구 2일차...

진짜가 나타났습니다.

 

현대건설 야스민 찐이다!! (C:현대건설배구단)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과의

시즌 첫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현대건설 야스민 찐이다!!

 

도쿄올림픽 4강 멤버들인

양효진, 정지윤 선수와

김수지, 김희진 선수의

대결로 주목되었던 이 경기의

진정한 지배자는

다른 선수였습니다.

 

현대건설 야스민 찐이다!! (C:연합뉴스)

 

바로, 올시즌 처음 선보인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 선수였습니다.

야스민 선수는 엄청난 높이와

파워를 보여주었는데요.

 

현대건설 야스민 찐이다!! (C:MYDAILY)

 

더불어 양효진 선수와 함께,

상대 공격수를 블로킹해 내기도 했습니다.

현대건설 야스민 찐이다!! (C:KBS)

 

그리고, 첫 경기에서

서브 3득점, 블로킹 4득점, 후위득점 12득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여자부 첫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며,

놀라운 데뷔전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대건설 야스민 찐이다!! (C:NEWS1)

 

상대편이었던 IBK기업은행은

할머니가 한국인이며,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은 레베카 라셈 선수가

역시 처음으로 선보였는데요.

 

현대건설 야스민 찐이다!! (C:스포츠조선)

 

하지만, 아직은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자주 블로킹에 걸리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현대건설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도로공사, GS칼텍스와 함께

상위권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는데,

오늘 야스민 선수의 활약으로 인해

훨씬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건설과는 어울리지 않는,

외국인 몰빵 배구를 보여주었는데요.

 

현대건설 야스민 찐이다!! (C:현대건설배구단)

 

야스민 선수에게 너무 지나친

몰빵 배구보다는

능력있는 국내선수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면,

올시즌 현대건설!!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