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1~22 V리그 1위와 최하위의
2라운드 경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시즌 가장 적은 경기를 치루고도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과
올시즌 최하위이지만, 한국전력을
1라운드에서 잡은 우리카드의 경기입니다.
한국전력이라는 팀 역사상 올시즌은
최고의 전력이라는 평가속에
이를 증명하듯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입니다.
여기에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던
외국인 선수 다우디 선수도 이제
정상궤도에 들어온 듯 하니,
더욱더 상승세를 탈 일만 남았습니다.
그런 한국전력이 유독 약한 팀이
우리카드입니다.
무패가도를 달리던 1라운드에서도
우리카드에서 맥없이 0-3으로
패배하기도 했고,
지난 시즌에도 2승 4패로 열세를 기록했던
팀이 바로 우리카드입니다.
따라서, 한국전력으로서는
1위 질주를 위해서라도
최근 팀 사기가 낮은 우리카드에게
설욕과 함께 승점을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좋은 경기 결과를 가져오는 이유는
공격의 다변화에 있습니다.
다우디 선수 말고도 서재덕, 신영석 선수까지
누구든 해결사 노릇을 할 선수들이 그득하고,
최근에는 꽃미남 배구선수 임성진 선수까지
기량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한국전력은 그동안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챔피언에 도전할 최고의 시즌이 되어가고 있는데,
하지만, 주전 연령이 가장 높다는 위험도
존재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매 경기
빠르게 끝내야 하는 숙제도 있습니다만,
최근의 경기력과 분위기라면 그토록 바라던
챔피언 등극을 위한 여정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카드의 올시즌 초반이 너무 힘겹습니다.
분명 선수 구성으로만 보면,
결코 약한 전력이 아닌데,
항상 범실이 발목을 잡고 있는 우리카드입니다.
알렉스 선수는 매 경기 좋은 활약을 보이고는
있지만, 먼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나경복 선수도 마찬가지로
범실이 많습니다.
그리고 벽치기도 많습니다.
분명 더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인데,
올시즌 나경복 선수는 지난해 만큼은
활약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팀의 원투펀치가
작년보다 못한 경기력을 보이다보니,
우리카드의 승리 횟수는
높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카드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두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조금 더 뛰고 움직이면서
서로 힘을 보태야만 합니다.
두 선수만 바라봐서는
우리카드의 올시즌은
답이 없을 수 있습니다.
올시즌 전문가의 예상으로
우승 0순위로 평가받던 우리카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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