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1~22 V리그가 1라운드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라운드 5경기에서 3승 2패씩을 기록한
OK금융그룹과 삼성화재가
1라운드 3위를 차지하기 위해
OK금융그룹의 홈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OK금융그룹은 직전 경기에서
현재 1라운드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OK금융그룹의 에이스 레오는
이날 경기에서 29득점에 60%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전력을 보유했다던 한국전력을
아주 아주 손쉽게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OK금융그룹의 국내 조합인
차지환, 조재성 선수도 높은 공격성공률을
바탕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 심경섭이라는
지난 시즌 주전 멤버가 좋지 않은 일로
팀을 떠난 공백을 충분히 두 선수들이
보완해주고 있는데요.
레오, 차지환, 조재성 삼각편대의 화력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불을 뿜을 수 있을까요??
삼성화재의 상승세에 제동이 제대로
걸렸습니다.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과의 V리그 클래식 매치에서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세트스코어 뿐만아니라
2세트에서는 한 세트 최소득점 기록을 깰뻔까지
할만큼 경기력도 저조했습니다.
완패의 주 원인은 주공격수 러셀의
공격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평소의 절반 수준에 그친 15득점에
성공률은 겨우 35%에 그치며,
팀의 완패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살아나고 있는
황경민 선수의 폼은 그대로 인 부분은
여전히 삼성화재가 살아날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득점은 8득점에 그쳤지만,
무려 88%의 공격성공률은
황경민 선수의 공격 비중을 좀 더
줘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OK금융그룹의 삼각편대를 상대하기 위해선
삼성화재도 남은 한 조각을 정성규 선수가
책임져줘야 합니다.
두 자릿수에 육박할 정도의 공격득점과 더불어,
서브리시브의 안정화까지 가져올 수 있다면,
OK금융그룹 전에서도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가 될 수 있습니다.
레오와 러셀,
러셀과 레오의 맞대결.
1라운드 3위를 차지할 팀은
과연 어느 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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