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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배구 이모저모

여자배구 도로공사 흥국생명 11월6일 경기예상(켈시 박정아 전새얀 캣벨 이주아 김미연)

by 락키타임 2021. 11. 5.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1~22 V리그 여자배구

1라운드 각팀의 마지막 경기이자,

1라운드 4위를 가리는 경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도로공사 흥국생명 11월6일 경기예상(C:KOVO)

 

1라운드 2승 3패로 나란히

공동 4위를 기록중인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이

단독 4위를 위해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도로공사 흥국생명 11월6일 경기예상(C:KOVO)

 

도로공사는 앞서 벌어진

GS칼텍스와의 2위 결전에서

0-3으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패배하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켈시 선수만이

22득점에 성공률 47%를 기록하며

제 몫을 해주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일방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도로공사 흥국생명 11월6일 경기예상(C:KOVO)

 

박정아 선수는

8득점에 성공률이 25% 밖에 되지 않는

극도의 난조를 보였으며,

 

도로공사 흥국생명 11월6일 경기예상(C:KOVO)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던

전새얀 선수도 2득점에 그치며,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공격성공률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2위 대결에서 패배한 도로공사로서는

4위대결에서도 패배한다면,

더욱 충격이 클 수 있으므로

직전 경기 패배를 딛고

흥국생명 전에 필승에 의지를

다해야 합니다.

 

도로공사 흥국생명 11월6일 경기예상(C:KOVO)

 

흥국생명은 우려와 달리

선전을 해준 1라운드였습니다.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빠져나간 상황에서 맞이한

올시즌 1라운드의 경기력은

예상보다 좋은데???

였습니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캣벨 선수의

놀라운 공격력에 더해

 

도로공사 흥국생명 11월6일 경기예상(C:KOVO)

 

돌아온 월드리베로 김해란 선수가 지키는

수비 밸런스는

어린 선수들의 수비 부담을 줄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흥국생명 11월6일 경기예상(C:KOVO)

 

1라운드 블로킹 여왕으로 우뚝 선

이주아 선수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여자부에서 유일하게 세트당 1개가 넘는

블로킹을 성공시키고 있는

이주아 선수가 얼빵한 모습에서 벗어나

당당한 리더로서의 모습을 점차

보여주고 있습니다.

승자는 1라운드 4위를 기록하게 되는

이번 대결의 승자는 어느 팀이 될까요?

1라운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팀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