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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배구 이모저모

남자배구 OK금융그룹 삼성화재 11월9일 경기예상(레오 차지환 러셀 황경민)

by 락키타임 2021. 11. 8.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1~22 V리그가 1라운드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OK금융그룹 삼성화재 11월9일 경기예상(C:KOVO)

 

1라운드 5경기에서 3승 2패씩을 기록한

OK금융그룹과 삼성화재가

1라운드 3위를 차지하기 위해

OK금융그룹의 홈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OK금융그룹 삼성화재 11월9일 경기예상(C:KOVO)

 

OK금융그룹은 직전 경기에서

현재 1라운드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OK금융그룹의 에이스 레오는

이날 경기에서 29득점에 60%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전력을 보유했다던 한국전력을

아주 아주 손쉽게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OK금융그룹 삼성화재 11월9일 경기예상(C:KOVO)

 

또한, OK금융그룹의 국내 조합인

차지환, 조재성 선수도 높은 공격성공률을

바탕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 심경섭이라는

지난 시즌 주전 멤버가 좋지 않은 일로

팀을 떠난 공백을 충분히 두 선수들이

보완해주고 있는데요.

레오, 차지환, 조재성 삼각편대의 화력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불을 뿜을 수 있을까요??

 

OK금융그룹 삼성화재 11월9일 경기예상(C:KOVO)

 

삼성화재의 상승세에 제동이 제대로

걸렸습니다.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과의 V리그 클래식 매치에서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세트스코어 뿐만아니라

2세트에서는 한 세트 최소득점 기록을 깰뻔까지

할만큼 경기력도 저조했습니다.

완패의 주 원인은 주공격수 러셀의

공격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평소의 절반 수준에 그친 15득점에

성공률은 겨우 35%에 그치며,

팀의 완패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OK금융그룹 삼성화재 11월9일 경기예상(C:KOVO)

 

그래도 살아나고 있는

황경민 선수의 폼은 그대로 인 부분은

여전히 삼성화재가 살아날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득점은 8득점에 그쳤지만,

무려 88%의 공격성공률은

황경민 선수의 공격 비중을 좀 더

줘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OK금융그룹 삼성화재 11월9일 경기예상(C:KOVO)

 

OK금융그룹의 삼각편대를 상대하기 위해선

삼성화재도 남은 한 조각을 정성규 선수가

책임져줘야 합니다.

두 자릿수에 육박할 정도의 공격득점과 더불어,

서브리시브의 안정화까지 가져올 수 있다면,

OK금융그룹 전에서도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가 될 수 있습니다.

레오와 러셀,

러셀과 레오의 맞대결.

1라운드 3위를 차지할 팀은

과연 어느 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