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1~22 V리그 1라운드 현재
선두를 기록중인 한국전력이
껄끄러운 상대인 OK금융그룹을
만납니다.
한국전력은 직전 경기에서
올시즌 외국인 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던
현대캐피탈을 만나 3-0의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서재덕 선수는
블로킹, 중앙후위공격, 서브를 각 3득점씩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을 세우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올시즌 서재덕 선수의 복귀로
한국전력의 전력은 역대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다만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외국인 선수 다우디 선수 역시,
이날 경기에서는 자신감 있는 공격을 보이며,
정상가도로 다시 올라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세터 황동일과 센터 신영석 등
노장 선수들도 젊은 선수들 못지 않은
활약을 보이며, 한국전력의 성적은
더욱 좋아질 여지가 많은 상황입니다.
OK금융그룹은 직전 경기
대한항공 전에서 올시즌 최악의
경기를 보였습니다.
팀의 주포인 레오 선수의 득점은 고작
10득점이었고,
성공률은 37%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팀은 0-3으로 완패했습니다.
즉, 레오가 막히면 경기는 지는
상황이 그대로 보여지는 경기였습니다.
다만, 직전 경기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레오 선수가 다시 한번 심기일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OK금융그룹의 나름 희소식은
레오 선수의 부진과 반대로
조재성 선수의 활약은 좋았다는 점입니다.
올시즌 레오와 차지환 선수에 이어
제3옵션 역할을 하던
조재성 선수는 대한항공전에서
팀 내 최다득점인 12득점과 함께,
66%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나름 OK금융그룹을 이끌어주었습니다.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의 경기는
양팀의 주공격수들인
다우디와 서재덕,
레오와 조재성 선수 중
누가 더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살아난 다우디와
부진했던 레오의 외국인 화력 대결을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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