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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배구 이모저모

남자배구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1월 14일 경기예상(러셀 황경민 신장호 허수봉 전광인 펠리페)

by 락키타임 2022. 1. 13.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남자배구 최고의 명가 두 팀이

4라운드 일전을 준비합니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1월 14일 경기예상(C:KOVO)

 

V리그 최다 우승횟수를 자랑하는 두 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V클래식 매치

올시즌 4번째 경기가 펼쳐집니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1월 14일 경기예상(C:KOVO)

 

삼성화재가 거함 대한항공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나갑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최하위이지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잠시나마 탈꼴찌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선봉장은 카일 러셀 선수입니다.

러셀 선수는 대한항공 전에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면서,

혼자서 33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장기인 서브에이스를 4개나 기록했던

러셀 선수는 이제

남자부 리시브라인 최고팀인

현대캐피탈의 방패를 뚫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1월 14일 경기예상(C:KOVO)

 

알토란이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삼성화재 황경민 선수입니다.

팀 대선배인 신진식 선수를 닮은 외모와

경기스타일로 인해

더욱 주목받는 황경민 선수는

삼성화재로 이적한 후에,

올시즌 가장 좋은 활약입니다.

매 경기 두자릿수 안팎의 득점과 함께

서브리시브 라인에 서서

리시브효율도 극대화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어갑니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1월 14일 경기예상(C:KOVO)

 

지난 시즌까지 삼성화재의

국내 에이스는 신장호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팀 내 코로나 증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컨디션을 찾지 못하며,

정성규 선수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던 상태에서

정성규 선수가 부상을 자리를 비우게 되자,

다시 투입되었는데,

조금씩 작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장호 선수는 공격외에도

서브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보니,

현대캐피탈의 리시브라인을 흔들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1월 14일 경기예상(C:KOVO)

 

현대캐피탈 에이스 허수봉입니다.

외국인 선수없이 치룬 경기가 많은

현대캐피탈로서는 허수봉 선수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정말 멀치감치 뒤쳐진 채 올시즌

최하위 성적을 기록했을 지 모릅니다.

매 경기 외국인 선수급 활약으로

강타를 꽂아넣으며,

현대캐피탈의 그나마 한 줄기

빛이 되어가고 있는 허수봉 선수입니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1월 14일 경기예상(C:KOVO)

 

클러치타임에 강한 전광인 선수입니다.

OK금융그룹 전 5세트에 들어서서

경기를 결정짓는 서브에이스 2개를 비롯,

중요한 승부처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전역 후 현대캐피탈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전광인 선수의 가세 이후에

서브가 더욱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현대캐피탈로서는

서브 약점, 서브 맛집이라는 오명을

조금씩 벗어날 수 있게 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1월 14일 경기예상(C:KOVO)

 

그가 돌아옵니다.

다시 돌아온 대체용병 1순위

저니맨 펠리페 선수가 복귀전을

치릅니다.

1월 4일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펠리페 선수는 격리기간이 해제되는

삼성화재 전에 곧바로 투입될 예정인데요.

러셀 선수와의 맞대결,

그리고 현대캐피탈 선수들과의 호흡 문제가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명승부가 속출했던,

V리그 최고 라이벌전인 클래식 매치,

올시즌 4번째 클래식 매치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