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삼성화재 OK금융그룹 1월 18일 경기예상(러셀 신장호 정성규 레오 조재성 차지환)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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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브레이크를 한 주 앞둔

4라운드 마지막 주간입니다.

각 팀별로 1경기 정도를 치루는

이번주는 모든 팀이

사활을 걸고 덤벼들 것이라

더욱 치열한 경기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1월 18일 경기예상(C:KOVO)

 

남자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주중

첫 경기는

꼴찌 탈출 매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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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하위인 삼성화재와 바로 윗 순위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OK금융그룹의 경기입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1월 18일 경기예상(C:KOVO)

 

촘촘하던 남자부 순위가 4라운드 들어서

조금씩 균열이 생기며,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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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 두 팀은

4라운드에서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승점 쌓기에 실패하며,

상위권팀과의 승점이 많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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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화재의 경우

2승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풀세트 승리이다보니,

승점 쌓기에 애로사항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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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카드와 같이

연승에 성공할 수 있다면,

아직 봄배구는 멀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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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러셀 선수가 더욱 힘을

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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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팀의 에이스 선수들 중에서

러셀 선수는 범실이 많고,

클러치에서 해결능력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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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삼성화재의 승점이

낮은 것도 있는데,

이제 2라운드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힘을 내야 합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1월 18일 경기예상(C:KOVO)

 

올시즌 삼성화재의 신장호 선수가

지난 시즌 만큼만 해줬다면...

지금 삼성화재의 승점과 승리 횟수가

조금은 올라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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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하면서,

무려 407득점을 기록했었던

신장호 선수였는데,

올시즌에는 선발보다는 후보로,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하는 데

그치며, 지난시즌의 20%도 못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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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호 선수가 후반기리그에서

지난 시즌과 같은 성적을

기록할수록 있다면....

 

삼성화재 OK금융그룹 1월 18일 경기예상(C:KOVO)

 

부상을 당했던 정성규 선수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삼성화재의 서브도 강해졌습니다.

올시즌 신장호 선수와의

윙스파이커 한 자리 싸움에서 승리하며,

주전자리를 차지했던 정성규 선수는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신장호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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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복귀한 정성규 선수는

다시 주전자리를 공공히 하기위해

부지런히 뛰어다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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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인 리시브능력도 차츰 올려야 합니다.

강점인 서브는 더욱 완벽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삼성화재의 후반기 반격이 가능합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1월 18일 경기예상(C:KOVO)

 

역시 레오였습니다.

OK금융그룹의 에이스 레오 선수가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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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부상을 입었던

선수가 절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돌아오더니,

온전치 않은 몸으로 팀을 나락에서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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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의 우리카드 전 5세트 레오 선수의 활약은

삼성화재 시절 20대 레오 선수의 재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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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막을 수 없는 높은 타점에서 내리 꽂는

공격은 정말로 어마무시했고,

위기 상황에서의 집중력은 노련해진 레오 선수가

얼마나 더 무서운 존재가 되었는지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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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레오 선수가 돌아온 이상

OK금융그룹은 다시 비상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1월 18일 경기예상(C:KOVO)

 

레오 선수가 없는 동안,

훌륭히 팀을 이끌던 조재성 선수는 이제

한시름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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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레오 선수의 뒤를 받치며,

OK금융그룹의 상승세를 견인할 역할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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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상황에서도 외국인 선수 이상의

득점과 서브를 보여주던 조재성 선수였는데,

이제 레오-조재성 쌍포의 위력을 보여줄

시간입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1월 18일 경기예상(C:KOVO)

 

아!! 한 선수를 빼먹었네요.

누구보다 훌륭하게 팀을 먹여살리던

차지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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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강타를 퍼부으며,

경기는 패배했어도,

차지환이라는 이름은 제대로 알렸던

차지환 선수까지

이제 OK금융그룹은

레오-조재성-차지환

삼각편대가 제대로 가동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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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팀은 4라운드를 최하위로

마칠 가능성이 높은 이 경기의

승자는 어느 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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