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구/배구 이모저모

여자배구 인삼공사 GS칼텍스 1월 13일 경기예상(이소영 옐레나 이선우 강소휘 모마 이원정)

by 락키타임 2022. 1. 12.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여자배구 4라운드 경기입니다.

 

인삼공사 GS칼텍스 1월 13일 경기예상(C:KOVO) ​

 

아마도 올시즌

봄배구 첫 판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인삼공사와 GS칼텍스,

이소영 더비 4번째 경기입니다.

 

인삼공사 GS칼텍스 1월 13일 경기예상(C:KOVO) ​

 

이소영 더비라는 이름이 사실

요즘 상황에서는 어색합니다.

지난 시즌에 비하면,

올시즌 이소영 선수는

많이 부진합니다.

러츠-강소휘 선수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던 GS칼텍스 시절에 비하면,

공격득점은 물론이고,

성공률은 너무도 극심한 하락입니다.

최근에는 상대 블로킹 셧아웃이 되는

상황이 너무도 많이 발생하는 것이

아무래도 점프력이 작년만 못하고,

심지어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인삼공사 GS칼텍스 1월 13일 경기예상(C:KOVO) ​

 

옐레나 선수는 제 몫을 다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디우프를 겪어본

인삼공사 팬들이라면,

조금은 먼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몰빵공사라는 이름으로 디우프 선수가

미친듯한 활약을 해줬다면,

옐레나 선수는 해결사 능력에서는

조금 아주 조금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인삼공사 GS칼텍스 1월 13일 경기예상(C:KOVO) ​

 

이소영 선수가 부진한 상황이라면,

아기사자 이선우 선수의 최근

득점력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최근 경기에서도 20득점이 넘는 득점을

기록하면서, 어느덧 이소영 선수를 제치고

국내 공격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득점력과 맞설 만큼 많은

리시브 실수는 아직까지는

이선우 선수가 보완할 점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인삼공사 GS칼텍스 1월 13일 경기예상(C:KOVO) ​

 

GS칼텍스 강소휘 선수가

최근 부진한 활약을 만회했습니다.

4라운드 내내 유서연 선수보다도 적은

공격득점을 기록하면서,

차상현 감독에게도 쓴 소리를 들어야 했던

강소휘 선수는

다시금 팀을 대표하는 주공격수라는 것을

일깨워줬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쏘쏘자매전에서

승리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인삼공사 GS칼텍스 1월 13일 경기예상(C:KOVO) ​

 

모마타임은 계속해서 유지중입니다.

상대 코트에 꽂아때리는 강타와 함께

최근에는 밀어넣기 공격과

상대 블로킹 터치아웃 공격을

좌우자재로 활용하며,

국내 배구에 완벽히 적응해 나가고 있는

모마 선수입니다.

이제 모마 선수는 자신보다 큰

옐레나 선수와의 대결에서

영리한 플레이로

다시 한번 승리를 위해 출전합니다.

인삼공사 GS칼텍스 1월 13일 경기예상(C:KOVO) ​

 

GS칼텍스에 반가운 선수가 복귀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손목 수술을 받으며,

회복해오던 이원정 선수가 복귀를 했습니다.

그리고, 복귀하자마자 가진 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올시즌 안혜진-김지원 세터를

기용했던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이원정 선수가 복귀함에 따라

상대팀에 맞춰 더욱 전략적인

선수 기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소영선배가 부진한 가운데 벌어지는

올시즌 4번째 이소영더비

승리는 어느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