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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배구 이모저모

여자배구 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 1월 1일 경기예상(옐레나 이소영 이선우 엘리자벳 이한비 서채원)

by 락키타임 2021. 12. 31.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022년 임인년에 맞는

여자배구 첫 경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 1월 1일 경기예상(C:KOVO)

 

2022년을 맞는 임인년 첫 여자부 경기는

인삼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입니다.

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 1월 1일 경기예상(C:KOVO)

 

인삼공사는 10연승의

도로공사를 맞아

정말 잘 싸웠습니다만 아쉽게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옐레나 선수는

올시즌 최고의 경기를 보이며,

인삼공사 팬들의 그나마 위안거리였습니다.

옐레나 선수는 무려 35득점을 올리며,

44%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경기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 1월 1일 경기예상(C:KOVO)

 

그러나 옐레나 선수와 짝을 이뤄,

활약해줘야 하는 이소영 선수가

너무 빈곤한 득점력을 보이며,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최근 이소영 선수는 분명,

지난 시즌보다 경기력이 떨어져 있습니다.

수비에 치중하는 비중이 늘어서인지,

주특기인 공격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탄력넘치는 특유의 공격력은

실종된지 오래이고,

코트에 밀어넣는 공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분명 FA 최고액을 지불하고,

이소영 선수를 영입할 때의

인삼공사의 생각과는 최근

많이 다른 경기력입니다.

 

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 1월 1일 경기예상(C:KOVO)

 

오히려 최근에는 고의정, 이선우 선수가

경기마다 돌아가면서

활약을 해주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인삼공사의 위안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삼공사가 지금보다 좋은 순위와

성적을 위해서라면,

옐레나-이소영 선수와 함께

다른 선수들이 활약해 줘야 합니다.

 

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 1월 1일 경기예상(C:KOVO)

막내구단 페퍼저축은행이

13연패에 빠졌습니다.

흥국생명과의 2연전에서 모두

1-3으로 패배하며,

13연패 수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엘리자벳 선수를 필두로

선수들이 활약해주었지만,

객관적인 전력차를 극복하기 어려웠습니다.

엘리자벳 선수는 이날도 29득점을

기록하면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 1월 1일 경기예상(C:KOVO)

 

주장인 이한비 선수는

팀의 연패가 길어지자,

경기가 끝나고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는데요.

페퍼저축은행을 향한 배구팬들은

페퍼저축은행이 올시즌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올시즌 경기력이 생각보다 좋다고

느끼고 있고,

때로는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수들도 너무 패배에

낙담하지 않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경기력과 실력을 더욱 쌓아줬으면 합니다.

 

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 1월 1일 경기예상(C:KOVO)

 

그런 의미에서

최근 페퍼저축은행 경기에서

신인 박은서 선수가 맹활약하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 올시즌

드래프트 전체 1순위였던

박사랑 선수가 처음 출전하였으며,

전체 3순위였던 서채원 선수가

출전하는 등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서서히 경기에 출전하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창단 꼴찌 이후에

신인 선수들의 성장과 과감한 투자 등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점을 기억해서,

페퍼저축은행도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이 일어나길 응원하겠습니다.

임인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기분좋고 한 해를 시작할 팀은

어디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