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매치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12월 25일 경기예상(크리스마스배구의 꿈 콘서트, 페퍼11연패, 엘리자벳 부상)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올시즌 처음으로 참가한

페퍼저축은행의 홈구장인

광주체육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 전에

크리스마스 배구의 꿈이라는 이름의

특별콘서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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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12월 25일 경기예상

 

가수 김태우씨와 헤리티지 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한다고 하니,

페퍼 광주 스타디움을 찾는

분들이라면, 뜻깊은 하루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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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도 가득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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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그렇고...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페퍼저축은행의 연패가 너무 길어집니다.

벌써 11연패이고,

무엇보다 에이스 엘리자벳 선수의

컨디션이 너무 떨어지기도 했으며,

팔꿈치 부상도 조금씩 심해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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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선수가 구심점을 잡아줘야 하는

페퍼저축은행으로서는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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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리그 5승을 목표로 했던

김형실 감독인데,

1라운드에서 1승을 하자,

생각보다 목표를 올려야 할까도 했지만,

역시나 경기를 치룰수록

전력의 격차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그나마 신인인 박은서 선수가

팀 내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활약하는 점은 위안이지만,

박은서 선수외에 기존 언니들이

생각보다 득점이 저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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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장 이한비 선수의 활약이

점점 떨어지는 부분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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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궂은 일을 도맡아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방전이 온 것 같은데,

그래도 최소 주 2회의 경기를 치뤄야하고,

선수폭이 좋지 않은 페퍼의 입장에서

이한비 선수가 더욱 힘을 내줘야 할 것입니다.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흥국생명이 올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페퍼저축은행 전마다 승리한다면,

3라운드를 5할 승률로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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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캣벨 선수의 활약은 여전합니다.

한 경기 30득점이상을 기록하는 경기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도,

지치지 않고 공격을 퍼부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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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박미희 감독에게 불호령도 당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에이스 오브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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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흥국생명의 면팀장님 김미연 선수도

올시즌 매 경기 기복없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을 마치면 FA자격을

얻게되는데, 지금처럼 시즌을 마친다면,

여러팀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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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주장으로서의 리더십과 헌신까지

장착한 김미연 선수라면,

어느 팀에서나 탐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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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오랜만에 최윤이 선수의 활약을 봤습니다.

올시즌을 앞두고 실업리그에서 프로로

옮긴 최윤이 선수는 KOVO컵에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주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으나,

고질적인 리시브 난조로 인해

1라운드 몇 경기 치르지 않은 채,

후보선수로 전략하였으나,

3라운드에 들어와서는

공격적인 면에서 인정을 받으며,

코트에서 다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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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여전히 리시브는 불안합니다.

하지만, 부단한 노력과 본래의

뛰어난 공격력을 가미할 수 있다면,

흥국생명으로서는 더욱 더

소중한 자원임은 확실합니다.

​

크리스마스에 펼쳐지는

배구 여신들의 한 판 승부.

과연 페퍼의 연패가 끝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