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크리스마스에서 만나는
소영선배 매치를 소개해 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나는
인삼공사와 GS칼텍스의
소영선배 매치입니다.
인삼공사의 대위기입니다.
주전세터 염혜선 선수가
2달 가량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맞은 첫 경기..
하효림 선수의 첫 선발경기는
엉망이었습니다.
전력상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흥국생명에게 셧아웃 패배를 당했습니다.
앞으로 2개월 동안 하효림 선수는
주전으로 계속해서 출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효림 선수가
첫 선발 경기 부진을 잊고
정확한 토스를 보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패의 늪으로 빠질
공산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소영선배 매치이니만큼
이소영 선수가 등장은 합니다만,
최근 경기에서
이소영 선수는 활약이 미미합니다.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경기도
늘어나고 있고,
특유의 탄력 넘치는 강타보다는
페인트나 연타 공격에 의존하는 등
몸상태에 이상신호가 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올시즌을 앞두고 최고의 FA를 영입하며,
정상도전을 나설 예정이었던
인삼공사로서는
이소영 선수의 부진이 길어진다면..
쉽지 않은 시즌이 될 것입니다.
인삼공사가 상대하는 GS칼텍스는
낮은 평균 신장이 약점인 팀입니다.
따라서 인삼공사 한송이-박은진
미들라인이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활약을 해줘야 하는 경기입니다.
GS칼텍스 선수들이 신장이 작기 때문에
인삼공사로서는 두 선수를 활용할
작전을 많이 준비해야 할 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서브리시브가
중요합니다.
올시즌 GS칼텍스 경기를 보면,
작년 같지 않은 모습이 있습니다.
바로, 선수들이 코트에서 웃는 횟수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차상현 감독의 미소도
조금씩 사그라져 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분명 모마 선수는 훌륭한 경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차상현 감독은 모마 선수를
맹질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GS칼텍스의
현주소가 아닌가합니다.
디펜딩챔피언이긴 하지만,
올시즌 상대팀들의 전력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생각보다 경기가 쉽지 않는
부분이 이런 GS칼텍스의
웃음기가 사라지게 된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올시즌 GS칼텍스의
유서연 선수는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강소휘 선수보다도
많은 득점과 공격기회를 가지며,
팀내 국내 주포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의 유서연 선수입니다.
이소영 선수의 이적으로 인해
주전자리를 차지한 유서연 선수가
얼마나 많은 발전을 했는지를
이소영 선수에게 보여줄 기회의 장이기도 합니다.
GS칼텍스의 올시즌 최고 문제거리는 바로
세터진입니다.
주전이었던 안혜진 선수가
자리를 잡지 못하며, 흔들리자
최근에는 김지원 세터가 출전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이러다가는 FA인 안혜진 선수의
GS칼텍스 소속으로 올시즌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세터부진이 가장 큰 문제인 두 팀
인삼공사와 GS칼텍스의 경기.
어느 팀 세터가 안정감을 되찾으며
승리를 가져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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