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역대급 순위 경쟁 싸움 중인
남자배구 2라운드도 막바지입니다.
오늘은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각 팀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KB손해보험은 2라운드 3연패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는 듯 했으나,
다시금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올라갈 채비를 마쳤습니다.
역시나 KB손해보험을 책임지고 있는
말리특급 노모리 케이타 선수가
매 경기 독무대를 보여주고 있으면서
KB손해보험은 2라운드를 5할 승률로
맞추고 싶어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OK금융그룹의 레오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케이타 선수가 승리해야 하는데,
올시즌 최고의 V리그 선수를 정한다고도
할 수 있는 케이타 VS 레오의 경기입니다.
물론, 케이타 선수 혼자서는 승리를
책임지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타 선수를 보좌해 줄
김정호 선수의 활약도 필요합니다.
OK금융그룹 전에 김정호 선수가
15득점 이상을 기록한다면??
KB손해보험의 3연승이 가능합니다.
KB손해보험이 OK금융그룹에 비해
확실한 우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포지션은 세터 부분입니다.
한선수 선수에 이어 V리그 연봉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할만큼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황택의 선수인데요.
KB손해보험의 황택의 선수는
안정된 토스와 함께,
강력한 서브와 공격성까지 지니고 있는
선수입니다.
절대 우세의 세터부문에서의 우위가
가능해진다면, 역시
KB손해보험의 3연승이 가능합니다.
OK금융그룹은 반대로
3연승과 함께 단독 1위를 달리던 와중에
대한항공의 벽에 막혀 잠시 선두자리에서
내려와 있습니다.
대한항공과의 직전 경기는
올시즌 OK금융그룹의 최악의 경기였었는데요.
주공격수인 레오 선수마저 15득점에 그쳤고,
전체 스코어에서도 46-75로
일방적으로 밀렸습니다.
레오 선수는 분명 올시즌 케이타 선수와 함께
최고의 V리그 선수를 다투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타 선수를 맞아 진검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1차전에서는 레오 선수가 승리했습니다.
그럼, 2차전은 누가 웃을까요??
마찬가지로 OK금융그룹은 레오 한 선수에게만
의존하면 경기를 가져오기 힘듭니다.
따라서, 보좌관 조재성 선수가
KB손해보험 김정호 선수보다는
많은 득점을 기록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KB손해보험의 황택의 세터와 싸울
OK금융그룹의 곽명우 선수의 토스웍이
중요합니다.
황택의 선수와의 경쟁에서 대등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면,
1차전과 마찬가지로 OK금융그룹이
해볼만한 경기로 전개될 수 있습니다.
케이타와 레오,
레오와 케이타,
올시즌 V리그 남자부 최고의 선수들이
겨루는 한 판!!
과연 승자는 어느 팀이 될까요??
'배구 > 배구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12월3일 경기예상(히메네즈 허수봉 문성민 다우디 박철우 신영석) (0) | 2021.12.02 |
---|---|
여자배구 현대건설 인삼공사 12월3일 경기예상(양효진 야스민 황민경 이소영 한송이 노란) (0) | 2021.12.02 |
여자배구 도로공사 IBK기업은행 12월2일 경기예상(켈시 이윤정 전새얀 김종민악수 라셈고별전 김주향 김희진 김사니OUT) (0) | 2021.12.01 |
남자배구 우리카드 삼성화재 12월1일 경기예상(알렉스 나경복 하승우 러셀 정성규 황경민) (0) | 2021.11.30 |
여자배구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 12월1일 경기예상(정윤주 캣벨 김미연 엘리자벳 박경현 이한비) (0) | 2021.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