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IBK기업은행과 여자배구를 뒤흔들고 있는
서남원 감독에 대한 항명의
주동자 중 한 명인 김사니 코치의
변명스러운 인터뷰 내용에
한 마디 하려고 합니다.
무단이탈에 대한 원인을
서남원 감독이 자신에 대한
폭언 및 불화라고 인터뷰했던
김사니 코치에 대해
서남원 감독의 반박 인터뷰에 이어,
소속팀 IBK기업은행 내에서도
해당 사실이 없었음을 공식적으로 전했습니다.
즉, 김사니 코치는 뻥을 친것입니다.
서남원 전 감독이 코치 신분 보다는
맏언니 선수 처럼 행동하는 김사니 코치에 대해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이는데,
업적이 대단한 김사니 코치는 이것이
받아들이기 힘든 굴욕이었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물론, 내부상황까지 알 길이 없는
일개 블로거의 포스팅이 사실과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오늘 경기에서 벌어진 일들로 인해
더욱 확신이 들었습니다.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치른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감독간 악수를 거부하고,
김사니 코치를 상대 감독으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분명, 배구계는 좁디 좁은 곳입니다.
상대팀이라 할지라도 돌아가는 내막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업계에 종사중인 상대팀 감독에게 조차
인정받지 못할 행동을 하고 있는
김사니 코치는 이제 정당성도 없고,
감독대행을 할 이유도 없습니다.
전임 감독을 몰아내는 데에는 성공했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여론과 동료들과
팬들은 눈을 부릅뜨고
김사니 코치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볼 것입니다.
하루빨리 IBK기업은행팀과 여자배구와
국내배구의 잡음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떠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아무리 실력이 없고,
외국인 선수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경기 직전에
퇴출 소식을 전달합니까???
IBK기업은행 프런트들은 정말
인정머리도 없는 사람들 같습니다.
라셈 선수!!
실력은 쬐금 아쉬웠지만,
역대급 외모의 선수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Good-bye!!
(김사니 코치도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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