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인삼공사 현대건설 10월31일 경기예상(이소영 옐레나 박혜민 야스민 정지윤 이다현)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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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여자배구 V리그에서

패배가 없는 두 팀이

1라운드에서 격돌합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10월31일 경기예상(C:KOVO)

 

올시즌 3전 3승의 KGC인삼공사와

4전 4승의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의 홈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1라운드

최강팀을 가리는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10월31일 경기예상(C:인삼공사배구단)

 

KGC인삼공사의 올시즌

플랜은 현재까지 모든게 성공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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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형 FA의 이적

올시즌 여자배구 최고의 FA였던 이소영 선수를

영입한 인삼공사는 FA 영입 효과를

톡톡히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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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특급외국인 디우프 선수외에

2번째 공격옵션이 없다보니,

디우프 선수가 지쳐가면서 그대로

시즌도 끝났었던 인삼공사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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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에는 이소영, 옐레나 원투펀치가

공격에서 활발한 득점을 올려주면서,

그대로 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10월31일 경기예상(C:KOVO)

 

2. 외국인 적응

지난 시즌 디우프를 대체할 선수를 찾기

쉽지 않았을 인삼공사의 선택은

옐레나 선수였고, 현재까지는

괜찮은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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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선수와 득점을 양분하다보니,

득점 랭킹에 이름을 올리기는 쉽지 않지만,

성공률에 있어서는 현재까지 45%가

넘는 공격성공률로 전체 3위를 차지할만큼

공격력에서 충분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10월31일 경기예상(C:KOVO)

 

3. 수비 사령관

이소영 선수의 영입과 동시에 보상선수로

수비 사령관이었던 리베로 오지영 선수가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원래도 수비 조직력이 약하단

평가를 받는 인삼공사였는데,

혹떼려다 혹을 더 붙은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제 인삼공사는

확실한 수비 사령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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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새로운 주전 리베로 노란 선수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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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공격을 받아내는 디그 능력은

1라운드 현재 최고의 선수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반사신경과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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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주전으로 출격하는 새로운 전향점을

가진 노란 선수인데,

정말 악착같이 준비했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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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각종 기대와 IF가 모조리 터지고 있는

인삼공사이기 때문에

올시즌 인삼공사에 대한 기대는

높이 가져볼 만 합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10월31일 경기예상(C:KOVO)

 

현대건설은 행보는 그야말로 무적입니다.

그리고 현대건설팀은 주전 선수 모두가

에이스급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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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야스민 선수는

그 선수들 중에서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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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4경기를 뛰면서

무려 122득점을 기록,

경기당 평균 30득점 이상을 올리는

슈퍼에이스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10월31일 경기예상(C:KOVO)

 

넥스트 양효진으로 대표되는

이다현 선수는 소속팀 양효진 선수에게

제대로 튜터를 받고 무럭무럭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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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격은 물론이고,

블로킹 능력까지 더욱 올라가며,

이제는 점점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할 날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10월31일 경기예상(C:KOVO)

 

왜 김연경이 지목한 후계자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한

현대건설 정지윤 선수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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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선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하던

작년과 달리 올시즌에는 레프트 윙스파이커로만

출전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고예림, 황민경 선수와 중복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리시브에서 조금 더 뒤쳐지는

정지윤 선수는 스타팅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인데, 직전경기 GS칼텍스 전에서는

1세트에서 무기력하게 내주고,

2세트에서도 뒤쳐지는 순간에 투입되어

전세를 뒤집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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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 중 공격 파괴력만큼은

단연 최고라고 느껴지는 정지윤 선수라

리시브만...리시브만 조금 더 안정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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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대 최강의 대결,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