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진출로
배구의 황금기가 도래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대표팀 뿐만 아니라
배구선수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제 1픽이자, 관심의 대상인 선수를
제일 먼저 포스팅해 볼려고 합니다.
그 선수는 바로바로바로바로...
올 시즌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하게 될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Rebecca Latham) 입니다.
전형적인 서구 미인상인
아주 아리따운 선수인데요.
20~21 시즌 엄청난 미모와 실력을
자랑했던,
안나 라자레바 선수에 이어,
IBK기업은행 2년 연속
최고 미녀를 선발하는
드래프트였습니다.
추가로 레베카 라셈 선수가
한국팬들에게 유명해진 이유가 있지요??
바로, 돌아가신 할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직접 할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인터뷰를 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현하기도 해서,
한국에서 배구를 할 수 있게 된 부분도
기쁘게 생각한다는 레베카 라셈 선수입니다.
레베카 라셈 선수는
올해 한국 나이로 23살인,
아주 미래 창창한 선수입니다.
신장은 191cm로
지난해 외국인 라자레바 선수와
비슷한 신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국내 팀들이 그렇듯,
라이트 아포짓 공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보이며,
다행히도 주 포지션도 아포짓이라,
적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김희진 선수는 다시 센터???)
레베카 라셈 선수는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덴버 대학을 나왔으나,
팀이 그리 강하지 못한 전력을 가지고 있어,
NCAA 64강이 가장 좋은 성적이며,
라셈 선수도 그리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서인지, 한국에서 활약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대학시절
씹어먹고 올 만큼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과 비교해
레베카 라셈 선수의
경기력에 의문을 표하는 분들도
적지않은 상황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2019년부터 2년간
이탈리아 리그 2부에 속해있는
부스토 아르시치오 팀에서
아포짓 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팀의 최초의 외국인 선수이자,
아포짓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이후 올시즌 V리그 외국인 트라이아웃에
참여해 전체 6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되어
현재는 국내에서 열심히 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중입니다.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
할머니가 한국인라는 점보다는
훌륭한 배구 선수로 팬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레베카 라셈 선수가 될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하기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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