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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배구 이모저모

남자배구 우리카드 한국전력 10월28일 경기예상(알렉스 나경복 다우디 서재덕, 첫승 가능??)

by 락키타임 2021. 10. 27.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1~22 V리그 남자배구에서

아직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한 팀과

한 경기도 지지 않은 팀이 격돌합니다.

 

우리카드 한국전력 10월28일 경기예상(C:KOVO)

 

바로 올시즌 3전 전패의 우리카드와

올시즌 2전 전승의 한국전력의 경기가

10월 28일 우리카드의 홈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우리카드 한국전력 10월28일 경기예상(C:KOVO)

 

우리카드는 분명 올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팀이었습니다.

알렉스, 나경복 선수가 건제하고,

지난 시즌 전력이 그대로 유지되어

안정감 측면에서 가장 탄탄한 팀이

우리카드팀이었습니다.

3경기를 치룬 현재,

알렉스, 나경복 선수는

이름값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카드 한국전력 10월28일 경기예상(C:KOVO)

 

하지만, 주전세터인 하승우 선수가

예상밖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앞선 경기에서도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면서,

세트 중반에 웜업존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주전 세터의 부진으로

강력한 우승후보 우리카드가

개막 3연패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3경기를 치뤘을 뿐입니다.

이제 우리카드는 본 궤도로 올라갈

시간입니다.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주전센터 하현용 선수도

지난 경기를 통해 복귀를 했으니,

지난 시즌 주전 모두가 완전체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승우 선수도 앞선 경기의 내용을 너무

곱씹기 보다는 마음을 다잡는 플레이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카드 한국전력 10월28일 경기예상(C:한국전력배구단)

 

한국전력의 분위기는

무패를 기록중인 결과를 보듯

최상입니다.

올시즌 복귀한 서재덕 선수와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다우디 선수는

좌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재덕 선수의 복귀는

윙스파이크 한 자리를 맞는 것 뿐만 아니라,

수비 리시브의 정확도 지표도

리그 최정상팀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다우디 역시,

뒤늦게 팀에 합류하게 되어,

손발을 맞출 시간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차츰 팀의 주공격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카드 한국전력 10월28일 경기예상(C:한국전력배구단)

 

게다가 갑자기 나타난 센터 박찬웅 선수의

등장으로 인해

신영석, 박찬웅이란 어마무시한 블로킹 라인의

탄생으로 상대 공격수들의 맥을 정확히

차단해 주고 있습니다.

경기는 양팀 세터의 안정감이

가장 큰 분수령이 될 듯 한데,

우리카드 하승우 세터와

한국전력 황동일 세터의

토스가 팀 승리를 결정짓게 될

경기의 승자는 누가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