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1~22 V리그 여자배구 1라운드
최고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기록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챔피언 GS칼텍스와
올시즌 KOVO컵 우승팀이자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의 경기가
10월 27일 GS칼텍스의
홈구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집니다.
GS칼텍스는
앞서 치른 2경기에서 단 한세트도 허용하지 않고,
3-0 경기를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외국인 선수 모마 선수는
경기를 치룰수록 파워풀한 공격이
살아나면서 앞선 경기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윙스파이커라인 강소휘, 유서연 조합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었던
2경기 였습니다.
또한, 두 선수외에도 백업으로
최은지, 문지윤 선수가
대기할 만큼 공격수의 양도 풍부한 상태입니다.
수비라인도 가히 최고의 양과 질을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입니다.
주전 리베로 오지영 선수가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주전 리베로인 한다혜, 한수진
선수가 여전히 물샐틈 없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GS칼텍스 팀에서 약점을 꼽으라면,
장신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한수지, 김유리 센터라인은
다른 팀 센터진에 비해서 높이가 낮은
단점이 있는데, 대신 경험이라는 장점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던 현대건설 전에서
상대 높이에 고전하며,
3승 3패를 기록, 우위를 기록하지 못하고,
동률을 이룰 정도로
대 현대건설전에서 GS칼텍스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올시즌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GS칼텍스는 지난 시즌보다
다소 전력이 약화된 상황이라
현대건설전을 더욱 다각도로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건설의 올시즌 출발이
너무도 쾌조입니다.
현재까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인 야스민 선수는
괴력모드를 기록중입니다.
강력한 서브와 공격, 그리고
높이를 바탕으로 한 블로킹까지
공수에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트윈타워
양효진, 이다현 선수의 높이는
다른 팀의 공격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GS칼텍스 선수들에게는
더더욱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 흥국생명전에서
1, 2세트 리시브 난조를 겪었던
리시브 라인으로서는
강력한 서브를 구사하는 GS칼텍스의
서브를 효과적으로 리시브해줘야 하며,
세터 김다인 선수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상대 세터 안혜진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가장 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올시즌 우승후보들인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첫 격돌!!
서전을 승리로 장식할 팀은
어디가 될까요??
GS칼텍스의 창과 현대건설 방패의
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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