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올시즌 V리그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마지막 경기입니다.
남자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마지막 경기는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입니다.
한국전력이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비록 승점 2점이었지만,
그동안 연패에서 빠지며,
순위가 점점 내려오던 상황을 반전하기에는
좋은 승리였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다우디 선수였습니다.
한국전력으로서는 다우디 선수가 참.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잘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기복이 심하다보니,
잡을 수 있는 경기는 내주고,
어렵다싶은 경기는 이겨버리니,
예측이 참 쉽지 않은 선수입니다.
덕큐리 서재덕 선수가 힘을 냅니다.
노장들이 많다보니,
갈수록 체력적인 문제가 염려스러운
한국전력에서 그나마 아주 그나마
젊은 선수인 서재덕 선수가 힘을
내주고 있습니다.
다우디 선수가 기복이 심하고,
임성진 선수가 완벽한 공격수로
활약해 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남은 날개 공격수로서
서재덕 선수가 힘을 내주고 있습니다.
올시즌 한국전력의 최대 강점은
미들블로커진의 블로킹 능력입니다.
신영석-박찬웅 듀오가 지키는
중앙은 올시즌 최고의 산성입니다.
그리고, 한국전력은 이러한 자신들의 장점을
더욱 굳건히 지켜야 합니다.
상대 공격을 잘 봉쇄해 줘야만
한국전력의 노장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더 쉴 수 있습니다.
레오 선수가 복귀한 OK금융그룹이
최하위 매치에서 허무하게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OK금융그룹은 반드시 이겨야만
전반기 최하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레오 선수만 바라볼 순 없습니다.
레오 선수도 복귀 시기보다도 이른
복귀이다보니, 완전치 않은 몸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레오 선수가 우리가 알던
공격을 보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레오 선수가 없을때
레오 선수의 역할을 해주던
조재성 선수가 좀 더 활발히 움직여야 합니다.
지난 경기 단 1득점에
공격성공률 14%는
조재성이라는 선수가 기록했다고 하기에
너무나 형편없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조재성 선수의 한 박자 빠른
공격과 서브가 터져 줘야
OK금융그룹에 승산이 높아집니다.
올시즌 OK금융그룹이 발굴한 최고의 성과!!
차지환 선수의 활약은 그래도
OK금융그룹에서는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큰 신장에서 오는 윙스팬을 바탕으로,
강한 스파이크를 뿜어내는 차지환 선수가
매 경기 20득점에 육박하는 득점을
기록할 수 있다면,
OK금융그룹의 승률은 더욱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
어느 팀이 승리를 기록하며,
즐거운 휴식기간을 맞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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