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 도로공사 1월 20일 경기예상(모마 강소휘 안혜진 켈시 박정아 이고은)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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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2,3위 결정전입니다.

 

GS칼텍스 도로공사 1월 20일 경기예상(C:KOVO)

 

올시즌 여자배구 2,3위를 나란히

기록중인 도로공사와 GS칼텍스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칩니다.

 

GS칼텍스 도로공사 1월 20일 경기예상(C:KOVO)

 

GS칼텍스의 모마 선수는

경기를 치룰수록 강해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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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서 상대 높은 블로킹에 자주 걸리며,

잠시 좋지 못했던 시기를 지나고 나니,

이제는 강타와 연타를 골고루 섞으며,

노련한 경기 모습까지 보여주며,

한국식 여자배구에 적응이 완벽해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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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기간,

야스민, 켈시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할 수 있다면,

GS칼텍스의 올시즌 결말도

작년과 동일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 도로공사 1월 20일 경기예상(C:KOVO)

 

지난 시즌 GS칼텍스가 우승을 차지할때

스포트라이트는 러츠와 이소영 선수에게

몰렸었습니다.

제3의 옵션으로 활약했던 강소휘 선수는

심지어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세트에서

부상을 당하며,

우승 순간에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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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시즌에는 팀내

역할이 더욱 올라가면서

이제 국내 에이스 몫을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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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수비에 좀 더 치중하다보니,

공격득점이 다소 부진했지만,

이제는 해결사로 나서야 합니다.

 

GS칼텍스 도로공사 1월 20일 경기예상(C:KOVO)

 

올시즌 내내 부진했던

세터 안혜진 선수가

조금씩 안정감을 찾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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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정, 김지원 세터의 활약을

잠시 웜업존에서 지켜봤던 안혜진 선수는

빠르고 정확한 C속공 토스를 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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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선수의 토스가 살아난다면,

GS칼텍스의 경기력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GS칼텍스 도로공사 1월 20일 경기예상(C:KOVO)

 

도로공사는 GS칼텍스 포비아가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올시즌 초반까지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GS칼텍스였기에

원래 가지고 있던 전력외적으로도

부담감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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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시즌 GS칼텍스를 2차례 이기며,

포비아를 벗어나기 시작하다보니,

이제 강팀의 반열에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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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GS칼텍스 포비아 탈출 1등 공신은

역시나 켈시 선수였습니다.

상대 모마 선수와의 대결에서도

우위를 기록하며, 한결 여유있고

자신감 넘치는 스파이크를

꽂아 넣었던 켈시 선수의

4번째 GS칼텍스 전입니다.

 

GS칼텍스 도로공사 1월 20일 경기예상(C:KOVO)

 

이제 라운드도 시즌도 후반입니다.

그리고 후반이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클러치박..

박정아 선수가 점점 힘이 쎄질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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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로 이적한 이후,

생각만큼 좋지 못했던 팀 성적을 올시즌

만회하며, 이적 첫 우승을 노리고 있는

박정아 선수이기에

시즌 막판 힘이 부치더라도

해결사 본능을 보여줄 시간입니다.

 

GS칼텍스 도로공사 1월 20일 경기예상(C:KOVO)

 

도로공사 이윤정 세터가

신데렐라 스토리를 쓰던 순간,

붙박이 주전에서 내려온

이고은 세터의 마음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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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시 찾아온 기회에서

그동안 부진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이윤정 세터의 빠르고 낮은 토스를

그대로 흡수한 듯,

너무나 훌륭한 토스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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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이고은 두 선수가 각자의

장점을 융합하며,

체력적인 면을 보완해 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도로공사에 좋은 상황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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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봄에 다시 만날 두 팀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기세 싸움의 승자는 어느 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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