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또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올해도 10일이나 지나가네요.
정말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코로나도 좀 빨리 갈 수는 없을까요??
한 주가 시작되는
화요일 남자배구 경기를 소개합니다.
하위권에 쳐져있는 두 팀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이
서로를 발판으로 도약하기 위해
만납니다.
레오가 빠진 OK금융그룹이
점점 나락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벌써 3연패에 이제는 최하위로 떨어졌고,
올시즌 봄배구는 이대로 멀어져만 갑니다.
레오 선수가 돌아오기 전까지
OK금융그룹의 승전보를 듣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일한 가짓수는
외국인 선수가 약한 현대캐피탈 전입니다.
부상으로 정상 출전이 어려운
히메네즈 선수가 있는 현대캐피탈 전이
그나마 대등한 전력을 가지고
경기를 할 수 있는 상대입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조재성 선수가
날아올라야 합니다.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해야 하며,
공격득점과 함께, 많은 서브에이스도
생산해 내야 합니다.
조재성 선수가 공수에서 활약해줘야
OK금융그룹이 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레오가 빠진 자리를 대신해
투입되고 있는 박승수 선수도
리시브만 잡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적어도 두 자릿 수 득점과 함께
리시브 라인의 안정감을 보여야만
OK금융그룹의 승리가 따라올 수 있으며,
박승수 선수의 활약이 보이지 않는다면,
조재성-차지환 선수에게 집중견제가
들어가면서
OK금융그룹의 경기가 결코
쉽지 않게 흘러갈 공산이 큽니다.
공격 첨병으로 나서야 하는
차지환 선수는 기복을 줄여야 합니다.
퐁당퐁당 경기력이 왔다갔다해서는
현재의 OK금융그룹의 전력으로는
도저히 승리를 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차지환 선수가 10점대 중반이상의 득점을
성공시키면서도,
50%에 육박하는 공격성공률을 기록해야 하며,
상대 목적 서브도 잘 받아내줘야 합니다.
OK금융그룹으로서는 쉽진 않지만,
유일하게 가능성있는 경기입니다.
현대캐피탈 히메네즈 선수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픈 몸을 이끌고도
특유의 어깨춤을 선보이며,
현대캐피탈 팬들에게 작별을
하고 싶지 않은 경기를 보였지만,
이제 점점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며,
프로다움을 선사했던
히메네즈 선수!!
유럽리그로 옮기더라도
언제든 응원하겠습니다.
또 만나요!!
로날드 히메네즈!!
현대캐피탈의 현 시점 에이스
허수봉 선수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상대 외국인 선수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현대캐피탈은
하루 빨리 펠리페 선수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한 자리를 차지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곧 출전예정입니다.
허수봉 선수와 마찬가지로
현대캐피탈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전광인 선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드는 점은
지난 경기에서
허수봉 선수와 전광인 선수의
공격점유율은 합해서
42%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공률은 거의 60%에 이르렀습니다.
때문에, 두 선수를 좀 더 활용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직전 경기였습니다.
맞대결에서 승점 3점을 내주면
치명타로 이어질 수 있는
두 팀의 4라운드 경기!!
아듀 히메네즈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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