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이제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남자배구 4라운드 화요일 경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깊은 연패에 빠져있는 삼성화재가
공동 선두를 형성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립니다.
삼성화재가 5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게다가 주전 윙스파이커였던
정성규 선수는 훈련 도중 부상을 입으며,
전력 손실까지 당하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럴수록 삼성화재 선수들은
러셀 선수를 찾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러셀 선수는 힘들지만,
선수들의 의도를 파악해서,
좀 더 활약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올시즌
삼성화재는 이대로 무너져 버릴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터 황승빈 선수 입장에서는
러셀 선수만을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볼을 요리조리 돌리며,
상대 블로커를 따돌리는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올시즌 분명 황승빈 선수는
한단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 팀의 주전세터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련속에서
더욱 성장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을 극복한다면,
황승빈 선수는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러셀과 황경민으로 국한되는
삼성화재의 공격루트를 다변화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해줘야 하는데,
안우재 선수의 몫입니다.
3~4라운드 삼성화재의 연패 속에는
안우재 선수도 보이지 않을만큼
부진한 활약이 있었는데,
중앙에서 활기찬 공격을 보여줘야 하는
지금입니다.
킹 케이타가 이끄는 KB손해보험이
정말 사고를 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타 선수는 올시즌 최고의 선수를
이미 예약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정상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더욱 높이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케이타 선수
의존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혹여나 OK금융그룹의 레오 선수와 같이
부상을 당하는 순간,
KB손해보험의 우승은 물건너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타 선수는 활약도 좋지만,
부상을 입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귀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우리카드에서 한성정 선수를 데려온
KB손해보험은 정말 다행이다를 외칠 듯 합니다.
한성정 선수를 데려오자마다,
팀 내 또다른 주전 공격수인 김정호 선수가
부상으로 1달 정도 결장하게 됨에 따라
한성정 선수는 주전 윙스파이커로
활약해 줘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한성정 선수는 팀을 옮긴 후에
적응을 잘해 주며,
KB손해보험의 연승을 돕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반짝 활약을 해줬던
홍상혁 선수가 다시
날아올라야 합니다.
1달 정도 김정호 선수가 부상을 당한 상황이라,
홍상혁 선수가 주전 윙스파이커로
나서야 하며,
더불어 리시브도 견뎌내 줘야 합니다.
양팀 모두 손실이 발생한 상황에서
만나는 4라운드 경기,
어느 팀이 잘 전력 누수를 잘 봉합하며,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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