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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3

10월22일 V리그 남자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 1R 프리뷰(러셀 링컨 황승빈 한선수)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 지난 시즌 V리그 남자배구 우승팀과 최하위팀이 1라운드 첫 경기를 갖습니다. ​ 10월 22일 금요일 삼성화재의 홈구장인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1~22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입니다. ​ 지난 시즌 최하위팀 삼성화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유일하게 해볼만했던 상대였던 한국전력을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전을 벌였습니다. ​ 지난 시즌 맞대결 전적도 3승 3패로 호각세를 이뤘던 팀이고, ​ 올시즌 영입한 외국인 선수가 지난 시즌까지 한국전력에서 활약했던 카일 러셀 선수였기 때문에,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나름 선전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요. 경기 결과는 0-3의 완패였습니다. 세트스코어도 완패였지만, 매 세트 많은 점수차이를 보이며, 패배한.. 2021. 10. 22.
V리그 남자배구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1R 프리뷰(최태웅감독의 잇몸배구 파트2)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지난 주말 언더독의 반란이 만들어졌던 V리그 남자배구 주중 두번째 경기입니다. 10월 20일 수요일 KB손해보험의 홈인 의정부체육관에서 벌어지는 경기입니다. 올시즌 V리그 KB손해보험의 첫 경기이자, 새로 부임한 후인정 감독의 V리그 첫 경기인데요. 상대팀이 공교롭게도 본인이 레전드로 활약했던 친정팀 현대캐피탈입니다. 지난 시즌 KB손해보험의 루트는 단순했습니다. 리시브를 받은 뒤, 세터 황택의 선수의 손을 떠난 공은 외국인 선수 노모리 케이타 선수가 해결하는 전략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케이타 원맨팀이었지요. 케이타는 항상 미친듯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가끔 격양된 세리모니로 상대방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누가머라해도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는 케이타 였습니다. 하지만, 배구는.. 2021. 10. 20.
시작부터 꼬인다 꼬여. V리그배구 개막 앞두고 각 팀 비상(정지석 박사랑 사닷 다우디 히메네스)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 21~22 V리그가 이제 4일 남았습니다. ^^ ​ 이번주 주말부터 주6일동안 매주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제 각 팀들은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 하지만, 몇몇 팀들은 머리가 아파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남자배구 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은 국내 에이스 정지석 선수가 무기한 출장정지 상태입니다. 오프시즌동안 있었던 정지석 선수의 여자친구 폭행 건으로 인해 현재, 팀내 훈련에도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당 사건이 해결되지 못할 경우에는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국전력팀 역시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선수 사닷 선수가 6주간의 복근 부상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리그에 출전하는..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