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진짜 요즘 배구판이 개판입니다.
먼저, 병역비리 논란에 휩싸였던
OK금융그룹 조재성 선수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취지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내용인즉, 가족이 사기로 인해 많은 빚을
떠앉게 되자, 그 빚을 줄이기 위해
한 시즌 군입대를 연기하기 위한 방법으로
브로커를 통해 재검판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구단에 해당 사실을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다음날 있었던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과의
경기 도중 나온 능력없는 오심 심판 3형제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확인할 수 있었던 터치넷 범실을
잡아내지 못할 정도로 눈이 침침하면,
3경기 배제가 아니라,
시력검사를 받고 그만 현직에서 은퇴를
해야 합니다.
제발 능력없는 사람들은 내보냅시다!!
그런 와중에 또 사건이 터집니다.
이번에는 국가대표 스타 출신의 현직 해설위원의
불법 스포츠도박 의혹이 터졌습니다.
남자배구 국가대표 스타 출신 K씨가
불법 도박을 한 혐의, 그리고 불법으로
돈을 번 혐의인데,
국가대표 출신 해설위원 K씨는
현재 단 2명입니다.
혐의 선상에 2명이 오르다보니,
누구나 다 그 2명이 누군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분명히 사실 여부를 밝혀서
사실이라면, 벌을 받아야 할 것이고,
거짓이라면, 빠르게 명예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배구는
지난해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이후,
다시 없을 전성기를 맞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올시즌에는 최고스타 김연경 선수가
복귀하면서 많은 배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으며 황금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배구인들 스스로
팬들을 내쫒을 행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 실망한 팬들의 발걸음을 돌리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정신차리시고,
배구팬들을 위해서만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