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2-23 V리그 여자배구
12월 28일 경기를 소개합니다.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이
다시 한번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IBK기업은행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움직임을 가져갔습니다.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선수를
GS칼텍스로부터 영입했습니다.
24-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보내면서도
수비불안을 막기위한 방안으로
오지영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리시브에 안정을 찾게 된다면,
다음은 이고은 세터의 능력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이제는 상대를 따돌릴 토스를 선보일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마법이 시작될 때,
비로소 올시즌 페퍼저축은행의 첫 승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그런데, 최근 니아 리드 선수가
멘탈에 금이 간 모습입니다.
매일같이 패배를 하다보니,
의욕이 상실된 것일까요??
위력적인 공격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별로 하고 싶지 않는 공놀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1순위 외국인선수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빨라집니다.
최악의 경기력 끝에 1시간 20분만에
흥국생명에 셧아웃 패배를 당했습니다.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산타나 선수가
올린 득점은 고작 12득점일 정도로
공격수들의 득점이 극도로 저조했었습니다.
이래선 이기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미들블로커 미래인 최정민 선수가
8점을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만큼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했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최정민 선수도 득점의 절반인
4개의 범실을 범할 정도로 경기력에서만큼은
만족하기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김희진 선수의 경기력이
처참했습니다.
부상을 달고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둔다고 해도,
많은 연봉을 받는 최고의 스타가 기록한
성적이라고는 절대 만족스러울 수 없는
성적이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첫 승을
IBK기업은행에게 거두었습니다.
혹시, 올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