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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22-23V리그

KB손해보험 한국전력, V리그 남자배구 12월 27일 경기예상(KB한전, 한전KB, 비예나 황경민 한성정 타이스 서재덕 김광국)

by 락키타임 2022. 12. 26.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2-23 V리그 남자배구

12월 27일 경기를 소개합니다.

KB손해보험 한국전력, 12월 27일 경기예상(C:KB손해보험)

 

최하위로 떨어진 KB손해보험이

6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을 상대합니다.

이 날은 의정부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KB손해보험 한국전력, 남자배구 12월 27일 경기예상(C:KOVO)

 

3년만에 최하위를 경험한

KB손해보험이 새로운 동력을 맞이합니다.

대한항공에서 활약하던 비예나 선수가

한국전력 전 출격대기를 명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지,

호흡은 잘 맞출지,

모든 게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20득점씩은 올려줄 외국인선수가

들어온 점은 희망적입니다.

KB손해보험 한국전력, 남자배구 12월 27일 경기예상(C:KOVO)

 

니콜라 선수의 퇴출이 결정된 이후,

주공격수 역할을 맞던 황경민 선수도 이제는

보조공격수라는 제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매 경기 12~14득점은 꾸준히 올려주는 선수입니다.

20득점 이상의 비예나 선수를 보좌하는

꾸준한 득점을 올려줘야 하는 황경민 선수입니다.

KB손해보험 한국전력, 남자배구 12월 27일 경기예상(C:KOVO)

 

물론, 한성정 선수도 득점에 가세해야 합니다.

비예나 선수나 황경민 선수 모두

폭발적인 높이나 파워를 지닌 선수가

아니다보니,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공격루트를 통해

상대 블로킹을 뚫는 전략을 가져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역할은 한성정 선수의 공격횟수 증가로

나타나야 합니다.

수비 잘하는 리시버형 아웃사이드히터에서 벗어나

곽승석 선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KB손해보험 한국전력, 남자배구 12월 27일 경기예상(C:KOVO)

 

어느새 6연패, 5위로 떨어졌습니다.

분명, 매 경기 너무다 아쉽게 경기를 내줍니다.

그리고 매 경기 타이스 선수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매번 패배합니다.

분명 문제는 있습니다.

타이스 선수 혼자의 문제는 아닙니다.

변화가 필요한 한국전력입니다.

KB손해보험 한국전력, 남자배구 12월 27일 경기예상(C:KOVO)

 

한국전력의 가장 큰 문제는

서재덕 선수와 박철우 선수의 공존입니다.

두 왼손잡이 선수가 코트에 뛰려다보니,

공격력이 100% 발휘되기 어렵습니다.

특히 서재덕 선수의 공격력이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분명, 한국전력은 타이스-임성진의

아웃사이드히터 라인과

서재덕 선수의 아포짓 포지션이

베스트입니다.

임성진 선수의 리시브 불안이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서재덕 선수를 살리려면 아포짓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KB손해보험 한국전력, 남자배구 12월 27일 경기예상(C:KOVO)

 

하승우 세터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세터라인은 비상입니다.

김광국 세터는 2%씩 부족한 토스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한국전력에는 김광국 세터를 대신할

선수도 없습니다.

황동일 세터를 보낸 부메랑을 맞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김광국 세터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밖에..

한국전력이 연패를 끊을 듯 합니다.

문제는 비예나 선수의 등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