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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22-23V리그

인삼공사 현대건설, V리그 여자배구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경기예상(인삼현건, 현건인삼, 엘리자벳 정호영 이소영 양효진 정지윤 황연주)

by 락키타임 2022. 12. 24.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22-23 V리그 여자배구

12월 25일 경기를 소개합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V리그 여자배구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지지 않는 현대건설을 상대하는

최강 공격무기를 탑재하고 있는

인삼공사의 경기입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V리그 여자배구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혹사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인삼공사 엘리자벳 선수입니다.

매경기 평균 30득점이 넘는 엘리자벳 선수는

70회가 넘는 공격시도까지 보이는 선수입니다.

멘탈이 약한 외국인선수였다면,

부상을 핑계로 태업을 해도 모자를 상황인데,

엘리자벳 선수는 누구보다도 환한 웃음을 보이며,

선수들과 화이팅을 외칩니다.

그저 빛!!

외국인선수이지만, 너무도 미안한

혹사의 아이콘 엘리자벳 선수입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V리그 여자배구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흔히 말하는 포텐은 최고인 선수입니다.

하지만, 신인시절 너무도 큰 부상을

연이어 당하다보니,

조금은 둔해졌고, 조금은 소극적으로 변한

정호영 선수입니다.

하지만, 큰 신장과 리치, 그리고 점프력만큼은

여전히 국내 배구 최고의 포텐셜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조금만 더 성장해 주길 바랍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V리그 여자배구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가장 어려워 하는 상대를 만났습니다.

작은 신장의 이소영 선수는 키 큰 선수들이 많은

현대건설, 그리고 수비조직력이 뛰어난

현대건설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야스민과 이다현이

결장할 수 있습니다.

평균 신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V리그 여자배구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15연승!!

연쇄 부상에도 지지 않는 팀 현대건설입니다.

최근에는 야스민건설이 되고 있지만,

일찍이 이 팀은 효진건설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진 후유증에서 돌아온 양효진 선수는

야스민과 이다현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한 팀의

대들보로서 다시 한번 효진건설을 각인시켰습니다.

특유의 요리조리 빈 공간에 공을 때려넣는

스파이크는 상대를 알고도 못막게 하는 중입니다.

BQ가 부족한 인삼공사 미들블로커라인을 상대로,

먹잇감을 노리는 중입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V리그 여자배구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현대건설이 연승을 이어가는 이유는

선수단 뎁스에 있습니다.

수비리시브 능력은 다소 쳐질지 모르지만,

공격파괴력 만큼은 어느팀 외국인선수 몫지 않는

정지윤 선수가 있는 현대건설은

점수 올리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야스민이 빠져서 떨어질 득점력은

정지윤 선수로 인해 채워지고 있습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 V리그 여자배구 12월 25일 경기예상(C:KOVO)

 

야스민이 없는 날마다 출동하는

꽃사슴 황연주 선수입니다.

그런데, 출동하는 족족 대만족 실력을 보여줍니다.

야스민이 최근 어깨,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중입니다.

다른 팀이었다면, 외국인 선수 공백을 메워줄

선수가 없어서 그대로 셧아웃 패배의 연속이겠지만,

현대건설은 계속해서 승승장구입니다.

백업의 힘, 뎁스의 힘

그것이 현대건설의 진정한 최강팀인 이유입니다.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래서 더 엘리자벳 선수의

혹사가 벌어질 듯 합니다.

최고의 위기입니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현대건설의 16연승에 조금 더 높은

확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