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구/22-23V리그

삼성화재 OK금융그룹, V리그 남자배구 12월 24일 경기예상(삼화OK, OK삼화, 이크바이리 김정호 하현용 레오 조재성 차지환)

by 락키타임 2022. 12. 23.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2-23 V리그

크리스마스 이브날 경기입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남자배구 12월 24일 경기예상(C:KOVO)

 

연패탈출에 성공한 삼성화재가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남자배구 12월 24일 경기예상(C:KOVO)

 

연패탈출에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5연패에 몰며,

드디어 두자릿수 승점을 기록했습니다.

에이스 이크바이리 선수가

1라운드 승리를 올릴때 활발한 움직임을

다시 보여줬습니다.

33득점을 올린 점수도 그렇고,

63%에 달하는 공격성공률도 훌륭했습니다.

높은 공격점유율이다보니,

상대의 집중마크를 당하며,

공격성공률이 낮아졌던 이크바이리 선수가

오랜만에 1순위 외국인선수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남자배구 12월 24일 경기예상(C:KOVO)

 

지난 시즌 최고의 외국인선수 케이타 선수의

확실한 보좌진이었던 김정호 선수가

이제는 이크바이리의 보좌진을 활약하고 있습니다.

물론, 케이타 선수만큼의 폭발력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이크바이리에게 의존되는 수비를

뚫기 위해서 김정호 선수가 더 많은 공격시도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이크바이리 선수가 최고의 외국인선수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남자배구 12월 24일 경기예상(C:KOVO)

 

지난 시즌을 마치고,

삼성화재는 미들블로커 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카드에서 미들블로커 베스트 7을

차지했던 하현용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대실패의 모습이었습니다.

부상과 부진이 이어지며, 하현용 선수는

코트에서 제대로 플레이하는 경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삼성화재가 연패를 탈출했던 날,

하현용 선수도 오랜만에 자신의 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시즌 가장 인기 있던 주전세터를 내주고

데려왔습니다.

그에 걸맞는 활약을 이어가야 합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남자배구 12월 24일 경기예상(C:KOVO)

 

트리플크라운 제조기 레오 선수의

기록이 끊겼습니다.

반면, 상대팀의 나경복 선수에게

트리플크라운과 승리를 내줬습니다.

레오 선수로서는 외국인선수가 없는 팀을 상대로

패배했다는 자존심이 상한 그 결과를

그대로 갚아줘야합니다.

물론, 레오 선수의 컨디션은 여전히 최상입니다.

다시 한번 트리플크라운에 도전합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남자배구 12월 24일 경기예상(C:KOVO)

 

조재성 선수의 최근 활약은 훌륭합니다.

레오 선수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뤄,

두 선수가 도합 50득점을 만들어낼 정도로

하모니도 좋습니다.

게다가 범실도 거의 범하지 않다보니,

조재성 선수에게 가는 공에서는

OK금융그룹에 포인트가 나는 모양새입니다.

조금 더 점유율을 올려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삼성화재 OK금융그룹, 남자배구 12월 24일 경기예상(C:KOVO)

 

여자배구 GS칼텍스 강소휘 선수가

지난 시즌부터 수비리시브에 비중을 높이다보니,

장기였던 공격력이 약화되었습니다.

OK금융그룹의 차지환 선수도

올해 같은 모습입니다.

차지환 선수는 높은 타점에서 때리는 공격력에 비해,

리시브에서 약점을 보이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리시브를 보완하는 데 많은

역량을 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강점이었던 공격점유율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차지환 선수는 조재성 선수보다도 더

훌륭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차지환 선수를 살릴 수 있는 전략을

강구해야 하는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입니다.

OK금융그룹이 우세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다만, 이크바이리의 신바람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