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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1월 9일 경기예상(한선수 정지석 임동혁 황승빈 러셀 황경민)

by 락키타임 2022. 1. 8.

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라운드가 거듭되어도

결코 팀간 전력차이가 벌어지지 않고 있는

올시즌 남자배구입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와 2번째

일요일에 벌어지는 경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대한항공 삼성화재 1월 9일 경기예상(C:KOVO)

 

올시즌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꼴찌에서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벌이고 있는 삼성화재를

홈으로 불러드립니다.

 

대한항공 삼성화재 1월 9일 경기예상(C:KOVO)

 

올시즌 선두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1라운드에서는 한국전력이 앞서가더니,

2라운드부터는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이

엎치락뒤치락하던 것이 이제는

우리카드가 7연승의 무서운 기세로

선두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경쟁팀에 비해

가장 큰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안정감의 한선수 세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KB손해보험의 황택의,

우리카드의 하승우 세터 역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곤 하지만,

안정감과 노련미에서는

한선수 선수가 최고입니다.

 

대한항공 삼성화재 1월 9일 경기예상(C:KOVO)

 

욕도 먹고, 팬들에게 외면을 당하기도 하지만,

실력으로는 깔 수 없네요.

대한항공의 정지석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부터 많은 팬을 보유했던

선수들이 일탈행위를 하다보니,

이제 스타플레이어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남자배구의 정지석 선수 역시

팬들의 사랑을 받기에는

대처가 너무도 안이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력 부분에서는

복귀해서도 최상의 선수임은

분명한데,,,

하지만, 이것으로는 아직 부족합니다.

 

대한항공 삼성화재 1월 9일 경기예상(C:KOVO)

 

임동혁 선수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요??

"지석이 형이 안 왔으면.."

아니면, 임동혁 선수는 풀세트 주전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팀도 고려해보진 않을까요??

물론,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있지만,

아까운 선수가 많은 시간을

외국인 선수와 경쟁하면서

코트 밖에서 지켜보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한항공 삼성화재 1월 9일 경기예상(C:KOVO)

 

삼성화재가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최하위 탈출도

이제는 가시권입니다.

그리고 올시즌 삼성화재의 주전세터로

활약하고 있는 황승빈 선수는

만년 후보로 뛰던 대한항공 친정을 만납니다.

한선수-유광우라는 결코 쳐다보지도 못할

선배들과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해내고 싶습니다.

 

대한항공 삼성화재 1월 9일 경기예상(C:KOVO)

 

근육맨 카일 러셀 선수는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새가슴이라는 점입니다.

평소에는 잘하다가도

중요한 승부처만 되면

홈런볼을 날리거나,

블로킹 벽치기를 하는 등

흔히 말해 담력이 약하다고 해야 할까요??

중요할 때, 해줘야 할 때 오히려 범실이

많은 러셀 선수입니다.

그리고 러셀 선수와 함께

또다른 새가슴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카드의 알렉스 선수였는데요.

최근 알렉스 선수는 새가슴병이 어느 정도

치유된 듯 합니다.

오히려, 이제는 박빙의 승부를 즐기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러셀 선수도 이러한 알렉스 선수의

전철을 밟아야 합니다.

중요할 때 해결사 모드를 더욱 발휘해줘야

삼성화재가 더욱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삼성화재 1월 9일 경기예상(C:KOVO)

 

삼성화재 살림꾼 황경민 선수가

더욱 바빠졌습니다.

정성규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게되어

투입된 신장호 선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브리시브를 더욱 더 많이

하게 생겼습니다.

이제 황경민 선수의 공격빈도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정확하게

공격을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브도 강한 서브 대신

코트 이곳 저곳을 노리는 목적타 서브를

때리고 있는데, 조금더 정확하게

타겟을 설정해 줘야 할 것입니다.

공수 여러모로 더욱 힘이 들게 생긴

황경민 선수입니다.

 

선두싸움에 더욱 힘을 낼 대한항공일 것인지,

최하위탈출에 힘을 낼 삼성화재일 것인지,

어느 팀의 힘이 더 쌜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