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올시즌 내홍을 심하게 겪은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의
신임 감독인 김호철 감독이
여자배구 데뷔전을 치룹니다.
남자배구에서 잔뼈가 굵은
김호철 감독이
IBK기업은행 사령탑을 맡은
첫 번째 경기가 벌어집니다.
상대는 현역시절 코트의 여우로
불리던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입니다.
IBK기업은행의 기둥인
김희진 선수가 백신 부스터샷 접종으로 인해
한 경기 쉬어 갔습니다.
그리고, 김호철 감독의 데뷔에 맞춰
복귀합니다.
내혹 속에서도 유일하게
쿠데타 세력에 지목되지 않았던
김희진 선수인터라
IBK기업은행 응원을 등졌던 팬들의
몰표를 받으며,
올스타 투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희진 선수가 이제는 다시
일어날 IBK기업은행의
부흥의 선두주자로 나서며,
활약해준다면,
IBK기업은행의 분발도 가능합니다.
김호철 감독외에도 새로 데뷔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레베카 라셈 선수를 대신해 대체외국인 선수로
뛰게 된 달리 산타나 선수입니다.
미모에 비해 강하지 못한 공격 탓에
올시즌 가장 먼저 짐을 싸야 했던
라셈 선수를 이어 등장한
달리 산타나 선수인데,
라셈 선수보다 더욱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지
데뷔전 모습이 기대됩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최근 3연패에 빠진 팀 분위기에 더해,
새로이 출범하는 IBK기업은행 김호철 호의
첫 상대이다보니
부담이 클 것입니다.
나사빠진 팀이었던 IBK기업은행이
버럭 호랑이 김호철 감독의 지도아래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경기를 한다면,
흥국생명은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습니다.
흥국생명의 해결사였던
캣벨 선수가 지쳤습니다.
공격성공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얼굴에는 웃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너무 많은 공격을
시도하다보니, 당연히 체력적인 문제를
보이게 되었고, 회복할 시간 없이
매일 공격을 시도하는 캣벨 선수가
지치지 않는 것이 이상한 상황입니다.
흥국생명의 주장 김미연 선수가
캣벨 선수를 비롯,
선수단을 잘 이끌 필요가 있습니다.
수비하랴~~공격하라~~
선수들 다독이랴~~
힘든 김미연 선수이지만,
지금 더 떨어지게 되면,
페퍼저축은행과 꼴찌 싸움을 할 팀은
흥국생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의 재탄생의 시작이 될 것인지가
무척이나 궁금한
김호철 감독의 데뷔무대
IBK기업은행 선수들의 발놀림은
빨라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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