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21~22 V리그 유일한 무패팀
현대건설이 9연승에 도전합니다.
올시즌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여자부 현대건설이
9연승을 위해 도로공사를 만납니다.
현대건설의 주전 선수들은
한 명 한 명 에이스급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올시즌 외국인 최고의 선수로 꼽히고 있는
야스민 베다르트 선수는
에이스 오브 에이스입니다.
부상으로 잠시 숨고르기를 했던
야스민 선수는 다시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센터 양효진 선수는
왜 자신이 최고의 센터로 불리는 지
공격과 수비에서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황주장 황민경 선수는
공수 만능 선수로 활약하며,
현대건설의 살림꾼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또, 정지윤, 고예림, 황연주 선수 등
어느 선수도 코트에 들어서면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강성형 감독의 얼굴에 웃음만 가득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쉬울 것 없는 무적함대 현대건설이
과연 언제까지 이길 수 있을까요??
도로공사는 시즌 전 우승후보라는 전력이
무색하게 시즌을 2연패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패배로 만들어주었던
현대건설 전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켈시는 이제
정상궤도에 올라왔습니다.
매경기 30득점에 육박하는 점수와
40%를 넘는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도로공사의 해결사 노릇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 주공격수 박정아 선수의
활약은 다소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득점도 10득점을 간신히 넘는 것도 있지만,
성공률이 30%를 밑도는 경기도 나오는 등
국내 에이스라고 보기에는 많이 아쉬운
성적입니다.
도로공사가 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지목받았던 이유가 바로
켈시, 박정아 원투펀치의 존재인데,
박정아 선수가 조금 더 활약해 줘야
시즌 전 예상대로 도로공사가 좀 더 높은
것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가 상대해야 하는 현대건설에는
양효진, 이다현이라는 훌륭한 센터포지션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들을 상대하는 선수는
백전노장 정대영, 배유나 선수인데,
분명 체력적으로 힘에 부칠 수 있어,
경기 초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라도
두 노장 센터진이 활약해 줘야
할 것입니다.
최강과 강호의 대결.
2라운드 또 하나의 빅매치라
할 수 있는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의 대결.
흥미롭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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