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는 팀과
최악의 상황에서 탈출하고 있는 팀의
대결을 소개해 드립니다.
1라운드 우승후보에 못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패가 늘어나고 있는
인삼공사와
1라운드 전패에서 점점 승이 늘어나고 있는
IBK기업은행이 만납니다.
인삼공사 이소영 선수가
최근 부진합니다.
공격에서도 그렇고,
수비리시브에서도
이름값에 맞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 사이 인삼공사의 성적도
조금씩 내려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시즌 이소영 선수는 FA로 이적하며,
거액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좋은 활약을 요구하게 되고,
이소영 선수 스스로도 FA 이적 첫 해에 대한
부담이 최근 경기력으로 나오고 있는 게
아닌 가 싶습니다.
GS칼텍스 시절 이소영 선수에 가장 큰 위험은
부상이었습니다.
시즌 도중 부상을 여러 차례 당하면서,
이탈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
지난 시즌에는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FA에서 좋은 평가와 연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올시즌에도 지금까지는
부상없이 활약하고는 있지만,
무리한 플레이와 부담이 경기에서 보이게 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있겠지만,
부담을 조금 덜고 경기를 했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인삼공사에는 이소영 선수외에도
옐레나 선수가 활약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소영 선수와 옐레나 선수라면 충분히
다른 팀과 대등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삼공사가 다시 상승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직전 경기에서 올시즌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었던 고의정 선수도 있습니다.
올시즌에는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활약중인
고의정 선수는 박혜민 선수의 결장으로 인해
출전한 경기에서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올시즌 현대건설, GS칼텍스, 도로공사와
봄배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인삼공사 팀으로서는 하위권으로 평가받는
팀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는
전략을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IBK기업은행 레베카 라셈 선수가
진짜 마지막 경기를 치룹니다.
정말로 마지막 고별전입니다.
라셈 선수가 분명 다른 팀 선수들에 비해
파괴력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왠일인지 벌써 가는건 너무 아쉽습니다.
라셈 선수 어디에서 활약하던
화이팅입니다!!
김희진 선수를 축으로
IBK기업은행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경기 외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문제아팀이지만, 분명 IBK기업은행은
전시즌 3위를 차지했던 강팀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국가대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능력있는 팀입니다.
그리고, 이제 분란을 매듭짓기 위해
그분이 옵니다!!
이제 새로운 김호철 호에서는
기본기 연습 하기 싫다고 땡깡부리면,
아웃입니다.
잘 해보세요!!
진짜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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